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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날카롭고 강도 높아 보이는 낚시 바늘을 구입했습니다.
던질 찌 채비에서는 지그헤드 대신 바늘을 묶어 사용하는 방식이 조과가 더 좋아, 이에 맞춰 세팅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비거리를 위해 싱킹 캐스팅볼을 사용하며, 개당 약 100원의 부담 없는 가격 덕에 채비 손실이 생겨도 큰 부담이 없습니다.
또한, 크리스털 캐스팅볼은 천천히 가라앉아 미끼 어필 시간이 길다는 장점이 있어 사용 중입니다.
김깡데의 경우, 합사를 메인 라인으로 사용하며, 원줄에 캐스팅볼을 연결한 후 바늘을 묶어 채비를 간단하게 마무리합니다.
이번에 받은 바늘은 후킹이 잘 되어 올라오는 랜딩 과정이 한결 수월했으며, 고리형 바늘이라 묶기도 간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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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대비 품질도 만족스러웠지만, 온라인 구매 특성상 크기 선택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12호 바늘은 대략 지누바늘 8~9호 크기로, 올해 볼락과 전갱이 낚시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특히 전갱이 낚시에서는 웜과 함께 사용 시 자연스러운 입질을 유도해 좋은 조과를 얻었으며, 볼락에 대한 테스트 후기도 이어서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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