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부산낚시포인트11 [취미_낚시] 부산 생활낚시 first. 붕장어. 쏨뱅이 저녁 낚시를 나가 도전한 낚시는 내림 낚시입니다. 도래추에 바늘을 묶어하는 낚시 종류이고 특별한 기술없이 초보자 분들도 잘할 수 있는 낚시입니다. 원투낚시와 비슷한 방법이나 도래추의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작은 낚싯대에서도 운용이 가능합니다. 영등철에 나간 터라 별기대 하지 않고 못 잡아도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낚시를 진행해 봅니다. 영등철이란?영등철이란 것은 음력 2월을 말을 하는데 양력으로는 보통 3월쯤 됩니다.영등철이란 말은 영등할미의 전설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영등할미는 어업과 농사를 관장하는 바람의 신에 해당하는데, 영등할미는 매년 음력 2월 초하룻날 내려왔다가 스무날쯤에 올라가는 것으로 여겼다고 합니다.영등할미가 지상에 머무는 동안은 바람이 거세어 민가에서는 정화수를 떠 놓고 빌거나 영등제를 올.. 2024. 4. 26. [취미_낚시] 부산도보낚시 first.고등어.전갱이 다가오는 도보권 고등어와 전갱이 시즌입니다. 도보권에서 시장에서 잡는 고등어 사이즈가 잡히는 시즌을 기다리며 지내는 김깡데 입니다. 멀리 가지 않고 영도다리만 지나면 접근할 수 있는 곳이라 자주 가는 곳이기도 한데 이 포인트에 가면 귀여운 애옹이도 만날 수 있어 사심을 한 번 더 채우고 오게 되는 곳입니다. 디마님과 함께 퇴근 후 짬낚을 떠나 봅니다. 포인트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어종은 고등어와 전갱이인데 가끔은 새끼농어도 볼 수 있고 한치도 한번 잡아 봤던 곳입니다. 활성도가 높은 시즌이라면 물살이 빠른 곳이라서 리트리브만 해도 입질이 오는 곳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고등어의 손맛은 라이트게임을 하시는 조사님들이라면 최고로 꼽을 수 있습니다. 먹이를 먹고 도망을 가는데 지구력과 힘이 좋아 랜딩을 하는.. 2024. 4. 25. [취미_낚시] 부산도보낚시 first.도다리,보리멸 4월 20일 토요일 전갱이 선상 낚시를 예약했지만 비가 오는 바람에 출조를 하지 못했습니다. 출조를 못 간 것에 서운함을 아는 디마님이 일요일 낚시를 나가자고 합니다. 하지만 일요일 또한 부산의 일기예보는 좋지 않았습니다. 바람이 거세고 미스트 같은 비도 내렸습니다. 집에만 있으면 지루해하는 것을 너무 잘 아는 디마님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청개비 한통을 가지고 가까운 포인트를 둘러봅니다. 처음에 정한 곳은 중리였지만 중리에서 낚시하는 것은 아닌 듯 보여 다른 곳으로 이동하자는 디마님을 따라 이동한곳은 한 타라고 불리는 포인트입니다. 한 타 포인트 같은 경우 여러 조사님들이 많이 오는 곳이기 때문에 자리를 잡기 어려워 자리가 없으면 집에 가자고 하고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차를 타고 포인트를 보던 중 둘이서.. 2024. 4. 22. [취미_낚시] 거제 도보권낚시 first. 갯장어 90cm 집에서 한참 유튜브를 보던 중 즐겨보는 채널인 골병낚시에서 거제도에 원투낚시하는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보니 디마님과 김깡데가 좋아하는 조용하고 한산한 포인트 같아 보였습니다. 영상을 보던 중 대물장어가 나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미끼로 사용할 전갱이를 잡아서 떠나게 되었습니다. 거제로 가는 길 바람도 좋고 햇살도 좋고 마냥 신이 났습니다. 가덕휴게소에 들러 커피도 한잔 사고 차창밖의 풍경을 보며 신나게 달려 도착한 장목면! 진입하는 입구가 불안합니다. 정말 좁은 골목길을 지나 포인트 앞쪽에 주차를 하려는데 공간이 너무 좁았습니다. 골병낚시 채널을 보고 온 다른 조사님도 계셨던 것입니다. 차 두대가 주차를 하면 다른 차는 주차할 수 없고 차를 돌릴 수도 없어 후진으로 나가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2024. 4. 12. [취미_낚시] 부산생활낚시_앗! 물고기가 잡혔다 바다구경 하기 좋고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 좋은 곳은 오륙도 선착장이었습니다. 처음이라 낚싯대를 펴는 것도 어렵고 실컷 다 폈더니 낚싯줄을 안 끼우고 펼쳐져 있었습니다. 캐스팅도 할 줄 모르고 당연히 미끼도 끼우는 방법 또한 몰랐습니다. 집에서 연습도 해서 갔는데 바다로 가니 머릿속은 백지장이 되었습니다. 바닷가에 앉아 한참 동안 다시 유튜브를 보며 채비하는 방법을 배워 봅니다. 그렇게 30분 정도 영상을 보며 공부하고 미리 필요하다고 해서 구매해 둔 묶음추를 연결합니다. 미끼로 만난 청개비라는 녀석 친해지기 어려웠습니다. 나무젓가락으로 집어서 아무렇게 마 막 찔러 끼우고는 발 앞에 풍덩 하고 빠트려 봅니다. 입질이 오는 건 신경도 안 쓰고 옆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낚시하시는 다른 분들이 아가씨 입.. 2024. 3. 29.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