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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낚시6

[취미_낚시] 부산생활낚시 first.전갱이,볼락 슬슬 전갱이의 시즌이 시작되는 듯합니다. 김깡데가 처음으로 회 맛에 익숙해졌던 이유는 전갱이회 덕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루어낚시 라이트 게임이 재밌어졌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부산에서도 슬슬 전갱이가 올라온다는 소리에 중리로 짬낚시를 가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활성도가 좋지 않은 관계로 생미끼를 준비해서 갔습니다. 지그 헤드의 무게 또한 많이 무겁지 않게 물고기들이 많은 시간 먹이를 인식할 수 있도록 가벼운 그람 수를 사용해 봅니다. 사실 가벼운 지그 헤드를 사용하면 아직까지는 침강하는 느낌을 잘 보르는 초보에게는 어려운 선택인듯합니다. 하지만 원하는 조과를 위해서는 선택할 수 박에 없는 사실입니다. 액션은 디마님이 항상 추천을 해 줍니다. 디마님이 라이트 게임에서는 훨씬 조과가 좋기 때문에 추천해 주.. 2024. 4. 24.
[취미_낚시]섬으로 낚시 여행 first.볼락 연휴를 맞아 섬으로 낚시여행을 떠났습니다. 낚시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욕지도입니다. 함께 떠난 사람은 김깡데를 포함한 5명, 디마님과 디마님의 지인들과 가는 1박 2일 여행입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지인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다 보니 무척이나 신났습니다. 부산에서 통영으로 통영에서 카페리호를 타고 섬으로 들어갔습니다. 펜션에 짐을 던지다시피 내려두고는 포인트를 찾아 나섭니다. 이곳저곳을 둘러보니 연휴라 그런지 사람들이 붐볐습니다. 펜션사장님이 추천해 주신 포인트로 이동! 역시나 사람들은 많았고 자리 잡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유동이라는 곳에 도착한 일행들! 채비는 역시 김깡데가 1등입니다. 재빠르게 캐스팅을 시작해 봅니다. 입질이 없어 여기저기를 왔다 갔다 하며 자리를 찾고 포인트를 찾았습니다. 찌낚시하시는 .. 2024. 4. 19.
[취미_낚시]부산도보낚시 first.전갱이 바람이 불지 않는 날입니다. 퇴근 후 짬낚을 갈 수 있는 즐거운 날이기도 합니다. 전갱이가 올라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짬낚을 떠나 봅니다 오늘의 포인트는 안남공원입니다. 부산에서 낚시를 한다면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곳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낚시를 할 수 있는 벤치 쪽 라인과 조개구이집이 있는 즐거운 안남공원포인트!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고 낚시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며 가족들과 함께 밖에서 캠핑 같은 분위기를 내며 취사도 하는 분들이 많은 곳입니다. 난간이 높은 단점이 있지만 밟을 수 있는 곳이 있기에 루어낚시를 하시는 조사님들이 많이 계신 곳입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전갱이의 얄팍한 입질이 반가운 시즌이 되었습니다. 여러 차례 입질을 받았지만 잡은 마릿수는 한 마리. 디마님은 4마리나 올렸습니다. 짬.. 2024. 4. 18.
[취미_낚시] 부산도보낚시 포인트 first.도다리 남자친구와 퇴근 후 짬낚을 많이 다녔습니다. 남포동 쪽에서 생활을 하다 보니 남포동 영도 쪽으로 많이 다닙니다. 둘이 좋아하는 낚시 장르가 다르다 보니 남자친구는 루어낚시를 김깡데의 경우에는 원투낚시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2023년 6월 23일 같은 경우에도 그런 날이었습니다. 원투 낚시에 입질이 있는 듯하다가 갑자기 초릿대의 움직임이 사라졌습니다. 아.. 먹튀 당했나 보다 하며 미끼를 갈기 위해 채비를 회수해 봅니다. 음?? 회수하는 중 묵직함이 느껴집니다. 회수를 힘들어하는 저를 보더니 남자친구가 혹시 불가사리 일수도 있어!라고 합니다. 불가사리 말고 비닐봉지인 것 같았습니다. 아.. 무겁다..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은 앗!! 물고기닷!!! 어두운 상황이라 2~3m 앞에 올 때까지도 몰랐습니.. 2024. 4. 4.
[취미_낚시] 부산생활낚시_혼자서간 낚시 낚시를 시작하면서 남자친구가 생겼습니다. 혼자서 다니고 아무것도 모르던 상황에 낚시 모임에 가입하면서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직업이 주말 상관없이 일을 하다 보니 남자친구는 일을 하고 혼자쉬는 경우가 많았지만 퇴근 후 함께 가니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혼자 낚시를 간다고 하니 한참 동안을 걱정해주는 남자친구, 안전한 곳으로 가라고 신신당부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은 광복동 롯데백화점 근처입니다. 발판도 편하고 어종도 다양하게 올라온다고 합니다. 안전 가드레일 위로 낚싯대 거치도 할 수 있어서 삼각대도 필요 없는 편한 곳입니다. 이때가 6월 중순이었습니다. 도다리 잡아 보고 싶다며 오늘 가면 도다리를 잡을 거라며 신이 났을 때 남자친구는 시즌이 지나 아마 안 잡힐 거라고.. 2024. 4. 1.
[취미_낚시] 낚시를 시작한 이유 처음 낚시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바다를 보고 싶어서였습니다. 서울에서 살다가 부산으로 내려온 후 별다른 취미생활 없이 집에서 핸드폰 게임만 하는 집순이였습니다. 밖으로 나가고 싶었지만 친구도 없는 내가 뭘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만 들었습니다. 그래! 부산에 왔는데 바다는 보러 갈 수 있잖아? 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바다로 갔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을 손에 들고 멍하니 바다를 보고 있으니 가슴속에서 답답했던 것들이 사라졌습니다. 하루를 가고 이틀을 가던 어느 날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는 내게 누군가 와서 힘내세요! 지나면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라고 위로를 했습니다. [그때 위로해 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그분들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신나고 재미있는 취미생활은 생기지 않았.. 2024.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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