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부산낚시24 [취미_낚시] 부산생활낚시_혼자서간 낚시 낚시를 시작하면서 남자친구가 생겼습니다. 혼자서 다니고 아무것도 모르던 상황에 낚시 모임에 가입하면서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직업이 주말 상관없이 일을 하다 보니 남자친구는 일을 하고 혼자쉬는 경우가 많았지만 퇴근 후 함께 가니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혼자 낚시를 간다고 하니 한참 동안을 걱정해주는 남자친구, 안전한 곳으로 가라고 신신당부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은 광복동 롯데백화점 근처입니다. 발판도 편하고 어종도 다양하게 올라온다고 합니다. 안전 가드레일 위로 낚싯대 거치도 할 수 있어서 삼각대도 필요 없는 편한 곳입니다. 이때가 6월 중순이었습니다. 도다리 잡아 보고 싶다며 오늘 가면 도다리를 잡을 거라며 신이 났을 때 남자친구는 시즌이 지나 아마 안 잡힐 거라고.. 2024. 4. 1. [취미_낚시] 부산생활낚시_친구와 떠난 낚시 이야기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있습니다. 전 서울에 있었고 그 친구는 부산에 살고 있었습니다. 친구가 서울로 와서 일을 하며 생활하게 되었고 전 부산으로와 생활하며 지냈습니다. 서로 생활하는 지역이 달라도 마음이 통하는 소중한 친구입니다. 휴가를 맞아 부산에 와서 새로 생긴 내 취미를 알게 된 친구! 저와 함께 낚시를 해보고 푹 빠져 버렸습니다. 부산에서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며 낚시를 다녔습니다. 둘 다 면허가 없는 상황이라 낚싯대 들고 버스 타고 떠난 낚시여행, 부산에서 유명한 해수욕장인 다대포로 떠났습니다. 원래 다대포 팔봉섬으로 낚시를 가려했지만 간조시간에 가는 바람에 바닷물이 없었습니다. 급하게 포인트 변경을 해야 했습니다. 근처 낚시방 사장님들께 미끼를 사며 어디에서 낚시를 하면 좋을지 물어봅니.. 2024. 3. 31. [취미_낚시] 부산생활낚시_앗! 물고기가 잡혔다 바다구경 하기 좋고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 좋은 곳은 오륙도 선착장이었습니다. 처음이라 낚싯대를 펴는 것도 어렵고 실컷 다 폈더니 낚싯줄을 안 끼우고 펼쳐져 있었습니다. 캐스팅도 할 줄 모르고 당연히 미끼도 끼우는 방법 또한 몰랐습니다. 집에서 연습도 해서 갔는데 바다로 가니 머릿속은 백지장이 되었습니다. 바닷가에 앉아 한참 동안 다시 유튜브를 보며 채비하는 방법을 배워 봅니다. 그렇게 30분 정도 영상을 보며 공부하고 미리 필요하다고 해서 구매해 둔 묶음추를 연결합니다. 미끼로 만난 청개비라는 녀석 친해지기 어려웠습니다. 나무젓가락으로 집어서 아무렇게 마 막 찔러 끼우고는 발 앞에 풍덩 하고 빠트려 봅니다. 입질이 오는 건 신경도 안 쓰고 옆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낚시하시는 다른 분들이 아가씨 입.. 2024. 3. 29. [취미_낚시] 낚시를 시작한 이유 처음 낚시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바다를 보고 싶어서였습니다. 서울에서 살다가 부산으로 내려온 후 별다른 취미생활 없이 집에서 핸드폰 게임만 하는 집순이였습니다. 밖으로 나가고 싶었지만 친구도 없는 내가 뭘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만 들었습니다. 그래! 부산에 왔는데 바다는 보러 갈 수 있잖아? 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바다로 갔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을 손에 들고 멍하니 바다를 보고 있으니 가슴속에서 답답했던 것들이 사라졌습니다. 하루를 가고 이틀을 가던 어느 날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는 내게 누군가 와서 힘내세요! 지나면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라고 위로를 했습니다. [그때 위로해 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그분들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신나고 재미있는 취미생활은 생기지 않았.. 2024. 3. 29. 이전 1 ··· 3 4 5 6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