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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보낚시23

[취미_낚시] 부산도보낚시 first. 감성돔40cm 가덕도 외항포로 목적지를 정하고 떠났지만 외항포에는 너무 많은 조사님들이 계셔서 낄 수 있는 틈이 없습니다. 낄 수 있는 틈이 없으니 다른 곳으로 이동!! 다음으로 정한 곳은 동선방조제입니다. 동선방조제의 경우 발판이 좋고 길에 주차를 하고 낚싯대를 바로 던질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작은 해수욕장도 있으며 가족단위 여행을 오기 좋은 곳으로 보입니다. 위험한 지형지물이 거의 없고 이동하는 차량도 많지 않은 곳입니다. [ 위치정보 - 부산 강서구 동선동 동선방조제 ] 아직까지는 몰이 많이 있어 낚시하기가 녹록하지 않은 포인트였으며 몰띠를 지나려면 케스팅거리 80m 이상으로 확인되고, 눈앞에서는 숭어 때가 뛰어다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위로 튀어오르는 숭어를 보고 있자니 찌낚시에 도전할 마음이 생.. 2024. 5. 5.
[취미_낚시] 부산생활낚시 first. 쥐치. 용치놀래기 근로자의 날로 휴일을 맞아 디마님과 낚시 여행을 가기 위해 계획을 잡습니다. 처음 계획했던 곳은 조도 방파제였으나 날씨가 도와주질 않는 슬픈 날이었습니다. 바람 방향을 확인하고 계획한 곳은 중리입니다. 오늘은 테트라포트가 아닌 갯바위포인트로 정했습니다. 부산도보낚시. 중리갯바위포인트갯바위 포인트라고는 하지만 겁쟁이 김깡 데는 위험한 곳은 못 가는 스타일입니다. 가까운 포인트이다 보니 진입에 어려움은 없습니다. 지그헤드에 청갯지렁이 미끼를 사용하여 캐스팅을 해 봅니다. 끊임없는 입질은 있지만 미끼만 따먹고 걸리지는 않아 내심 조바심이 났습니다. Tip 여러 차례 입질을 받았지만 바늘에 걸리는 느낌이 없다면 작은 바늘로 빠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입이 작은 어종일 수 있습니다. 입이 작은 어종은 미끼를 .. 2024. 5. 2.
[취미_낚시] 부산도보낚시포인트 first. 쌍동가리,보리멸 2024년 4월 26일 금요일 출근 하기 너무 싫은 날입니다.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 김깡 데는 가끔 한 번씩 쉴 수 있답니다. 하하 직업변경이 여러 번 있었는데 지금처럼 자유로운 일을 한 적은 없었습니다. 헤어디자이너, 전문 두피관리사, 식자재유통, 콜센터 상담원, 지금은 보험컨설팅을 하고 있답니다.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경력이 짧은 건 하나도 없습니다. 그만큼 김깡 데는 나이가 많다는 것입니다. 여러모로 쉬고 싶은 날이라서 회사에는 미리 출근하지 못한다는 이유를 말하고 낚시를 떠납니다. 디마님이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김깡데 혼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낚시를 떠났습니다. 자갈치시장 쪽에 있는 미끼 전문점에 가 청개비를 사고 맞은편에 있는 커피집에 들러 커피를 한잔 샀습니다. 여기서부터가 힘든 하루의 .. 2024. 4. 27.
[취미_낚시] 부산 생활낚시 first. 붕장어. 쏨뱅이 저녁 낚시를 나가 도전한 낚시는 내림 낚시입니다. 도래추에 바늘을 묶어하는 낚시 종류이고 특별한 기술없이 초보자 분들도 잘할 수 있는 낚시입니다. 원투낚시와 비슷한 방법이나 도래추의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작은 낚싯대에서도 운용이 가능합니다. 영등철에 나간 터라 별기대 하지 않고 못 잡아도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낚시를 진행해 봅니다. 영등철이란?영등철이란 것은 음력 2월을 말을 하는데 양력으로는 보통 3월쯤 됩니다.영등철이란 말은 영등할미의 전설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영등할미는 어업과 농사를 관장하는 바람의 신에 해당하는데, 영등할미는 매년 음력 2월 초하룻날 내려왔다가 스무날쯤에 올라가는 것으로 여겼다고 합니다.영등할미가 지상에 머무는 동안은 바람이 거세어 민가에서는 정화수를 떠 놓고 빌거나 영등제를 올.. 2024.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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