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79 [취미_낚시] 즐거운 낚시여행 first. 고등어 2024.07.13 날씨 흐림 일요일에 비가 많이 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늘이 아니면 낚시 가기가 힘들구나 싶어 서둘러 낚시를 하러 떠납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유튜브로 사이즈 좋은 고등어가 나온다고 한 물안방파제입니다. 신이 나서 거제도로 떠났는데.. 포인트가 가까워오니 비가 옵니다. 미스트 같은 얇은 비가 오는 상황에 낚시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합니다. 기왕 왔으니 잠시라도 낚시를 해보자는 마음을 먹고 디마님과 함께 민장대 낚시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민장대 낚시를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준비한 밑밥까지 야무지게 챙기고 포인트로 가니 벌써 많은 조사님들이 와서 낚시를 즐기고 계셨습니다. 처음 자리를 잡은 곳에서는 주둥치만 나왔습니다. 다른 분들이 빠지는 모습을 보고 이동한 자리에서는 다행히 고등어.. 2024. 7. 15. [취미_낚시] 찌낚시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 며칠 동안 비가 오고 날씨가 좋지 않아 낚시를 갈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시작은 원투낚시로 시작했고 이후 루어 낚시로 여러 어종의 손맛을 볼 수 있었고 최근에는 찌낚시가 재미있어서 자주 하는 편입니다. 낚시를 다니다 보면 찌낚시하시는 조사님들의 조과가 항상 좋았던데 부러워 시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찌낚시의 경우 채비하는 과정이 원투낚시나 루어낚시보다는 복잡한 게 사실입니다. 찌낚시를 전문적으로 잘하지는 못하지만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그림으로 설명해 드릴까 합니다. 찌낚시 채비하기 원줄은 카본, 세미플로팅. 나이론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면사매듭 : 수심을 정할 때 사용합니다. 반원구슬 : 면사매듭을 묶어놓은 자리까지 찌가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입니다. 찌연결도래 : 찌를 연결하기.. 2024. 7. 5. [취미_낚시] 부산생활낚시 first. 갈치 2024.07.03 오랫동안 비가 오다가 드디어 맑은 날입니다. 잠시 짬낚이나 할까 하고 가까운 안남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며칠 전 왔을 때 사이즈 좋은 전갱이도 잡았었고 하니 오늘도 기대해 봅니다. 안남공원에 도착하고 주차를 하며 포인트를 살펴보니 좋아진 날씨만큼 조사님들이 많이 나와계십니다. 유투버님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자세히 보진 못해 어떤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이즈 좋은 전갱이를 낚아 기대감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낚시를 시작하고 잔입질이 계속됩니다. 톡톡 하는 잔입질에 한숨이 나올 때쯤 옆에 계시던 조사님이 풀치 한 마리를 올립니다. 별표. 풀치는 갈치의 유어입니다. 1 지도 안 되는 너무 작은 사이즈의 풀치.. 물지도 않고 계속 웜의 간만 봅니다.. 안남공원루어낚시. 부산도보낚시 tip. 갈치.. 2024. 7. 4. [취미_낚시] 부산생활낚시 first. 전갱이 2024.06.25 퇴근 후 짬낚 가까운 안남공원으로 잠시 낚시여행을 갔습니다. 역시나 여러 조사님들이 계셨고, 가족단위로 놀러 오신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찌낚시하시는 조사님이 사이즈 좋은 전갱이를 올립니다. 기대를 하며 채비를 시작합니다. 찌낚시채비방법은 다음번 글에서 자세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옆에 계신 조사님의 조과를 부러워하며 낚시를 시작한 지 40여분이 지났을 때 한 마리도 잡지 못한 김깡데를 안타까워하며 수심과 채비를 다시 봐주시며 잡을 수 있게 도와주시려고 합니다. 역시 친절하고 좋은 분들은 너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김깡 데는 한 마리도 잡지 못했지만 디마님의 조과는 좋았던 하루입니다. 부산도보낚시. 안남공원낚시안남공원에서 잡히는 전갱이 사이즈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고등어 때도 붙.. 2024. 7. 2. [여행] 행복한시간 그리고 하늘 낚시를 하게 되고 이곳저곳을 다니며 예쁜 곳을 많이 보고 느끼게 됩니다. 잠깐의 시간이지만 여운이 남는 풍경들은 항상 즐겁고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해가 저물어가는 일몰의 시간에 잠시 만날 수 있는 형형색색의 하늘! 혼자 보기 아까워 공유해 봅니다.최근 공유할 만큼의 조과가 나오지 않아 낚시글이 없는 게 너무 아쉽지만 아쉬움을 뒤로할 만큼 자연이 보상해 주는 것 같습니다. 2024. 6. 21. [ 반려동물 ] 너무 작은 길냥이 낚시를 하러 간 곳에서 만난 고양이 턱시도 냥이였습니다.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낚시는 하는 사람 옆으로 가면 먹을 것이 생긴다는 것을 배운 아기 같았습니다. 조과가 없는 상황에 나눠줄 수 있는 물고기는 없었지만 챙겨 다니는 츄르주기! 츄르향에 이끌려 다가오는 냥이는 천사 같았습니다. 2024. 6. 20. 이전 1 ··· 4 5 6 7 8 9 10 ··· 1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