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도보권 고등어와 전갱이 시즌입니다.
도보권에서 시장에서 잡는 고등어 사이즈가 잡히는 시즌을 기다리며 지내는 김깡데 입니다.
멀리 가지 않고 영도다리만 지나면 접근할 수 있는 곳이라 자주 가는 곳이기도 한데 이 포인트에 가면 귀여운 애옹이도 만날 수 있어 사심을 한 번 더 채우고 오게 되는 곳입니다.
디마님과 함께 퇴근 후 짬낚을 떠나 봅니다.
포인트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어종은 고등어와 전갱이인데 가끔은 새끼농어도 볼 수 있고 한치도 한번 잡아 봤던 곳입니다.
활성도가 높은 시즌이라면 물살이 빠른 곳이라서 리트리브만 해도 입질이 오는 곳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고등어의 손맛은 라이트게임을 하시는 조사님들이라면 최고로 꼽을 수 있습니다.
먹이를 먹고 도망을 가는데 지구력과 힘이 좋아 랜딩을 하는 과정이 아주 즐겁습니다.
부산생활낚시
오늘 소개해 드리는 포인트 같은 경우에는 잠깐 낚시를 해서 저녁반찬거리를 잡아갈 수 있는 곳입니다.
반찬으로 많이 쓰이는 고등어가 나오는 포인트 이기 때문에 연세가 많은 조사님도 많이 보이고 잠시 짬낚을 하기 위해 택시기사님, 퇴근하신 직장인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Tip
발판도 편하고 접근성도 좋은 포인트이지만 다리 밑의 경우 도로가에 있기 때문에 지나가는 차를 조심해야 하고, 해동종합상사 앞쪽의 경우 인도가 있으니 보행자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카페가 크고 유면한 케페가 있 곳으로 차량이동과 보행자들이 생각보다 많은 포인트이며 주중에는 작업을 하는 회사들이 많아 주차하기가 어렵습니다.
별표
낚시를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즐거움이 있습니다.
낚시를 할 때 느끼는 손맛, 잡은 물고기를 먹는 입맛, 좋은 물고기를 잡았을 때 친구들과 나눠먹을 수 있다는 것이 더욱 집중하고 즐길 수 있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활고등어 요리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혹시나 손맛보신 후 입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고등어 초절임 [ 시메사바 ]
머리, 꼬리를 자르고 내장을 깨끗이 제거한 다음 뼈를 발라내고, 흐르는 찬물에 여러 번 헹궈야 합니다.
소스를 만들어 손질한 고등어를 담가 놓습니다.
소스 비율 - 식초 200ml 레몬즙 20ml 물 200ml
15분~20분 소스물에 담가 절여주면 산에 의해 고등어가 살짝 익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고등어 초절임 [ 시메사바 ]은 초밥으로 먹으면 너무 맛있습니다.
낚시정보
포인트정보 - 부산 영도구 봉래나루로 112
낚싯대 - 아부가르시아 아쿠아컬러즈 모바일 메바루 4 절대
릴 - 다이와 레보로스 LT 스피닝릴 1000번
라인 - 0.3호 합사
미끼 - 버클리 걸프 얼라이브 베이비사딘 병타입 2인치 핑크
조과 - 전갱이 20마리 고등어 6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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